<p></p><br /><br />거리마다 덕지덕지 붙어 있었던 정당 현수막 내년부터는 거의 사라지게 됐습니다. <br> <br>지난해 12월 자기들 홍보 많이 하려고 슬그머니 여야 의원 함께 법안 통과시켰다가, 국민과 언론들이 이건 공해다, 시야를 가려 위험한데다, 정치 혐오만 불러온다 질타를 쏟아내자 못 견디고 오늘 수정안 통과시켰습니다. <br> <br>요즘 정치권 혁신, 쇄신 분위기로 술렁이고 있는데요. <br> <br>국민 아랑곳하지 않고 집단 이익 챙기려했던 '현수막 정치' 같은 게 바로 쇄신의 대상이 되어야겠죠. <br><br>마침표 찍겠습니다.<br> <br>< 국민 이기는 정치 없다. > <br> <br>뉴스A 마칩니다. <br><br>감사합니다.<br /><br /><br />동정민 기자 ditto@ichannela.com